2025년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되었다.
2025년 4월 6일 우원식은 개헌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나는 이를 보며 마치
'이세돌의 신의 한 수' 처럼
'수박들의 신의 한 수' 처럼 느껴졌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국짐이 뽀개진적은 없었다.
앞으로 윤석열 지지하는 세력과 반대 세력간의 정쟁이 발생할꺼고
민주당은 역대 최고의 단합력을 갖게되는 주말이었다.
그런데 이런 평화로운 일요일에 핵폭탄을 날린 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우원식 수박'
이자의 행동으로 예상되는 향후 시나리오들을 나열하자면
1. 국짐이 개헌 반대라는 공동의 적을 만들어 줘 똘똘 뭉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줬다..
2. 민주당은 개헌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서로 마음의 상처를 얻을 수 있다.
3. 내란동조 혐의가 있는 국짐 의원들을 협상에 테이블에 올려준다.
4. 내란동조 기자들에게서 시선을 돌릴 수 있는 무대를 열어줬다.
5. 내란동조 법조계가 다시금 갑에 위치에서 입을 열 수 있는 무대를 열어줬다.
6. 명태균 사건에서 눈을 돌릴 기회를..
7. 내란범 정리에 대해 눈을 돌릴 기회를..
우원식을 돌이켜 보자
추미애 대신 당선 되었을때 민주당이 반으로 쪼개질 뻔 했지 않나.
이 때 이재명 말 듣고 한 번 참고 넘어갔다.
그런데, 이자가
1. 계엄 해지때도 절차를 중요시 하자고 하며 사실상 시간을 끌지 않았나?
2. 탄핵 204 가결 되었을때 진심 기쁘고 안도 했는가?
정말 이해할 수 없고
국짐 쁘락지라면 둘 수 있는 최악의 신의 한 수를 한 번씩 두는 것을 보고
본인이 수박이 아니라면
오늘같은 일요일 밤에는 그낭 잠이나 ㅊ 잤어야 한다.
생각이 너무 많고 과열 되었을 때는 충분히 식힌 다음 행동 했어야 한다.
개헌은 내란을 종식 시킨 다음 멀쩡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했어도 된다.
굳이 사람같지 않은 악마들을 테이블에 같이 앉아서 할 이유가 1도 없다.
나는 우원식이 이 ㄱsㄲ 짤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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