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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살려주십시오!

  • 2025-05-03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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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교조, 민주노총 등 진보운동 하다가 지난 대선에서 이잼 떨어진 결과가 너무나 황당하여 대학 친구들과 함께 민주당원에 가입하였습니다.

진보정당이 당시 제구실을 못하자 명퇴 후 바로 이잼 땜새 보수당으로 분류하였던 민주당에 가입하였습니다.

그의  실천적, 실용적 노선은 역사를 전공한 제게 실학자적인 인상을 깊이 남겼습니다.

어릴 때 육성회비 못내어 27차례나 뺨을 맞은 어린 이재명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으로 그를 지지했고, 그가 속한 민주당을 지지했습니다. 동지들 버리고 민주당 지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나이드니 이념보다 실천을 중시여기는 제 생각에 변화가 온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이재명을 아끼는 동지들! 당원분들! 그리고 민주당 국회의원 여러분! 국회의장님! 

거두절미하고 경각에 달린 이재명을 살려주십시오! 

내란계엄 때부터 약한 몸 이끌고 대구지역집회라도 감기 앓아가며 참여하고 사이버 손가락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제 겨우 이재명이 이끄는 민주정부 아래서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선거에 접어둔 이 순간까지도 그는 기득권의 끈질긴 탄압과 음모로 목숨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피선거권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막바지에 들어선 이 순간 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어서 이제 여러 애국,애민 동지들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그를 제발 살려주십시오. 제 희망이자 여러분들의 희망인  이재명을 살려주십시오! 이렇게 무릎꿇고 빕니다. 제발  좀살려주십시오! 분노와 울분조차 이제는 저에게 사치가 되었습니다. 염치없지만 그저 매달려서 비는거 밖에안됩니다. 살려주십시오! 

살려만 준다면 기득권과 저놈들, 극우들! 이재권판사에게 가서 무릎이라도 꿇고 빌고 싶습니다. 이젠 저항조차 집어던지고 그저 아무나 붙들고 매달너고싶은 심정뿐입니다. 제발 좀  이제 그만 괴롭히고 그를 좀 살려주십시오. 목놓아 외칩니다. 대법판사들, 담당판사들 탄핵이라도 좀 빨리 하시든지 어떻게해서든 이제 제발 그를 좀 살려주십시오!


댓글

12시간전

모두함께 힘을 모아서 반드시 지켜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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