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층 역풍 걱정하시는 분들 우려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 중도층이 실제로는 어떤 사람들인지 어느 정도의 비율인지 잘 따져보고 우리가 실익을 계산해야 된다고 봅니다.
사실 전 진짜 중도층 별로 많이 못 본 것 같아요.
중도층이라면서 뉴스 보니 어떻더라 하는 사람들은 차마 대놓고 커밍아웃 못하는 결과적 2찍들이었어요.
뉴스나 여론을 보는 중도층이 어떻게 그 눈에 탄핵과 민주당 액션만 과하게 보이고
그동안의 국힘의 어거지, 드러눕기, 말로 못할 실책과 무능, 결정적으로 계엄에 대해 눈감을 수 있나요.
그리고 이재명 후보 그간 얼마나 언론에 오르내리고 일 많았는데 이게 새롭고 잘 모르던 일일까요.
적어도 이재명과 민주당, 그 지지자들에 대해 어느 쪽이든 자신의 입장을 정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실질적으로 스윙 보터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중도층이라 말하는 사람들을 저는 거의 속으로는 국힘 지지자로 생각하니 맞더군요.
정말 자기 일에 바쁘고 세상 돌아가는 사정 챙길 틈 없고 그런 소위 무관심층, 그런 의미의 중도층도 분명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투표할 의지가 있다면 당연 뉴스 찾아보고 하겠죠.
선거기간이라 그간 관심없던 사람이라도 그 눈에 민주당 액션이 과하게 보인다면, 맥락이 있는데 민주당이 왜 그러는지 보이는게 맞겠죠. 지금 난리난 대법원 판결을 포함해서요.
그래도 중도층이 무서우시면, 사실 얼마 없을 듯한 중도층 스윙표 조금이라도 얻으려면
우리는 포털 뉴스 댓글 정화 한번이라도 더 합시다.
그리고 정치 업으로 하는 민주당 의원님들은 철저하고 테크니컬하게 대비하는 게 맞습니다.
나중에 손쓸 수 없는 상황 돼서 몰랐네, 그들이 너무 악하네 하는 건 프로답지 않아요.
이재명을 살려주십시오!
절대 안심해도 된다고?
;){kind=link}
댓글
중도??
요즘은 옛날처럼 선동정치에 놀아나는
멍청한 중도는 거의없습니다
지금은 언론과 정치의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선동이슈에 의문을 가지고 바라보며 판단이 빠르고
귀족정치 패거리정치의 거짓선동을 혐오하고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국가운영을 힘 있게 추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Republica님에게 보내는 댓글
지금은 sns로 실시간 전파되는 시대고
또 휴대폰 없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보는 눈이 잇고 듣는 귀가 잇는데 ㅎㅎ
3년전 서결이 선택한 중도층이 똑똑해졌을리가요
중도층은 힘이 쎈 편에 붙어요
민주당이 쎄게 나가는게 이기는 방법입니다.
상식 이란게 통하지 않아요
@annsook님에게 보내는 댓글
맞습니다
착한늠 보다는
쎈늠 강한늠을 좋아하고
그기에 더해서 악날한늠은 싫어합니다
말씀은 존중합니다만
중도는 신기루라던 국힘이
그 중도때문에 고전하고 있죠~
@아라하님에게 보내는 댓글
네. 생각해보니 그 말씀도 맞네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지금은 우리가 유리한 상황 맞으니 민주당은 세게 나가는 거 더더욱 고민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아라하님에게 보내는 댓글
법과 원칙을 주장하는 윤석열이를
거품물고 빨아댄 것들이
지금에 와서는 투표를 했다는 늠이 한 늠도 없고 지는 중도라꼬 합디다
대법관탄핵 100만인 서명청원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EE6x3Zb4cJoxOdNTLw0ccbaxWH_y-rNvrtmJn-eQez2Ouww/viewform
얼마 없을 듯한 중도라고 해서 드린 말씀이에요~
지금 이재명 후보님 지지율이
중도보수, 실용주의로 만들어진 지지율 아닌지?
최종 판단은 지도부에 맡깁니다~
진짜 중도든지 샤이 진보든 샤이 보수든 다 중도로 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민주당이나 국힘으로 움직일 사람들입니다
여론과 분위기에 따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여론과 분위기를 민주당 쪽으로 가져 와야지 넘어 옵니다
지금 여론과 분위기로는 중도의 80%는 민주당 쪽으로 넘어와서
이재명 대표님 지지율이 높은 것입니다
만약 민주당이 분열하고 콩가루 집안이다 싶으면
언제든지 국힘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위기가 와도 니 탓 내 탓 하지 말고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대선 때까지는 분열하지 말고 단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