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대선 직후 누구의 권유 없이 민주당에 입당한 70대 여성 권리당원으로서 민주당 소식은 유튜브로 접하고, 접한 소식을 주변 지인들과 단톡방에서 공유하면서 적극적인 당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전북 더불어민주 도당의 신속한 일 처리 촉구 관련으로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이재명 후보 전주 집중유세 관련 안내를 5월15일 전남 지인이 카톡으로 “내일 전주에서 이재명 후보 유세“ 있다는 카톡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16일 아침 일찍 몇 시에 어디서 하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니 ‘3시 20분 전북대 후문’에서 집중유세 있다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저는 민주당 도당에서 안내 문자 주겠지 생각하고 유세장 가기 전까지 몇 번 문자를 확인했어요. 그런데 안내 문자는 없더군요. 혹시 저만 문자 오지 않았나 해서 지인에게 알아보니 본인도 받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종전에는 누가 도당에서 단식하고 있다 등 도당 문자를 간간히 받은 적이 있었고, 16일 유세장에 참석해 보니 3년 전 유세 때보다 모인 군중이 제가 느끼기에는 많지 않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유세 소식을 접하지 못해서 참석을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물론 우천도 이유가 되리라고 생각되어지지만요.
그래서 오늘(21일)은 시간을 내어 전북도당 사무실에 전화해서 저의 첫 질문은 이번 집중유세 관련 문자를 보내주지 않았던 것은 도당 정책이냐고 여쭈어봤습니다. 그런던 중 첫 번째 대화자는 사무실 여성 대화자이었는데, 대화 도중에 대화자가 바뀌어 사무실 남성 대화자와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남성 대화자 답변은 ‘문자를 보내지 않은 것은 당원에게 문자 한 번 보내면 5,000만원이 소요되기에 선거 독촉 시 안내 문자 보낼려고 이번에 문자 보내지 않았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직원들의 민원 응대에 있어서 본인의 성함을 밝히지 않는다는 것과 이 글을 쓰기 위해 어디에 써야 효율적일까? 안내 받고자 이원택 전북도당 위원장 서울 사무실까지 전화했으나, 전북도당 사무실 메일 주소만 안내받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지인의 도움으로 블루웨이브에 글을 올리면서 제언합니다.
첫째, 당원 안내 관련해서 비용이 들지 않는 카톡채녈을 활용하는 방안 모색도 꼭 필요하지 않을까요?
둘째, 도당 사무실 등 직원들의 민원 응대에 있어서 먼저 소속, 성함 등을 밝 히고 친절한 응대를 위한 직원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셋째, 민주당 홈페이지 활용에 대한 전라북도당원들에게 안내도 필요합니다. 저는 이일로 민주당 홈페이지에 ‘블루웨이브’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 다.
두루 살펴봐주시고 바람직하게 개선해주십시오.
끝으로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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