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재명 후보 그가 흘린 눈물의 의미를 모른다.
그런데 그 눈물의 의미를 어렴풋이는 알것 같다.
나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생각하며 잠시나마 눈물 지은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 후보님이 흘린 눈물과는 의미가 다를것이다.
죄스러움....내 눈물의 본질은 그것이다.
사람을 평가할 자격도 없던 내가 왜 그리 그분을 비판 했던지....
내 그릇된 방향성을 바로 잡아주신 분이 내가 그리 혐오하고 비난하던
그분의 말한마디....
죽은자가 산자를 살린다고 했던가?
살아 생전 남기신 그분의 한마디가 나를 일깨우고 오랜 시간 죄책감에
나를 가두었다.
내 눈물은 그 자책감에 앞으로도 오랜 시간을 나를 깨울것이다.
그런 나와 달리 이 후보님의 눈물은 노무현 대통령과 결을 같이한 동지..
아니...어쩌면 그 보다 더한 의미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눈물을 믿는다.
아니!!!~그가 그동안 보여준 행보를 믿는다.
그의 5년이 앞으로 500년간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업적이 되길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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