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부산 부모님께 보낸 설득 편지

  • 2025-05-26 22: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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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살아온 짫지 않은 세월에서 체험 하시고 , 그 경험에서 우러난 판단을 존중합니다.

정치에 별 관심이 없던 제가 지난 3년 동안 일본, 미국, 중국, 베트남과의 해외 거래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국가 신뢰도 추락과 수출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고 우리나라 내수 시장의 침체로 주변 회사들의 도산을 보면서 정치 리더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나마 엉망 이었던 정부가 3년만에 막을 내리고 새로운 정부를 선택 할 수 있는 대통령 선거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 해요.

그래서 이번에 뽑는 대통령은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서 

경제적으로, 외교적으로, 또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한 갈라치기 분열 등,  위태롭기 그지없는 위기의 우리 나라와 라윤이 라임이가 성장하면서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는, ..

개인 뿐 아니라 주변 인재와 조직면 에서도 준비되어 있고 

공직자로서 능력을 인정 받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란 동조 세력이었고 사회 극우 세력이며 무너지고 분열된, 오히려 심판 받아야 할 국짐당 후보가 될 수는 없잖아요.

만에 하나 김문수가 당선 된다면 

결국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을 용인 하는 결과가 될 것이고 경제는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될 거에요.

그렇다고 조직도 보잘것 없고, 나라를 운영 할 주변 인재도 없으며

사회 경험도 거의 없는  이준석에게  위기의 우리 나라를 맞길 수는 더욱 없잖아요.

 

마음에 들진 않으시겠지만

이번만은 막내 딸의 고언을 들어주시고 

이재명에게 투표 해 주세요.

대통령으로서의 이재명에 대한 판단은, 이번에 기회를 주고 1년 후에 다시 얘기 할 수 있다고 생각 해요.

꼭 부탁해요.

 

새콤달콤 울엄마가 좋아하는 맛있는 자몽과 울아빠가 좋아하시는 소주는 덤으로, 뇌물로 사 드릴 것을 약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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