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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값이 치솟는 이유를 업계 종사자 분들이 실상과 근본 이유를 말해주셨습니다.

  • 2025-06-11 13: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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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듭니다. 늘 무슨 정권을 이양받으면 전 정부 탓을 하네 마네.  

그럴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그 문제가 왜 발생했고, 무슨 피해가 있는지 규모와 상황을 파악하며, 

정확하고 신속한 해결을 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런 처절한 국민들의 피해 상황을 기회로 이용하여 언론이 가하는 악의적 공격을 파훼하는 것까지가 문제 해결에 포함된 듯 싶습니다. 

 

그러면 민관언 간담회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하여, 대통령님께서 실무자 단위까지 회의에 참석시켜 

신속한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그를 공개적으로 국민들에게 보여주며 이해를 돕고 설득해내는 것처럼, 

이러한 사안사안들도 역시 공개적이고 신속한 협력과 정책 실행이 필요한 중대 위기 상황입니다. 

 

달걀값이 치솟는다, 취임 1달 도 안된 우리 대통령님에게 먹칠작업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탓 돌리기를 끊어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동안 

상황을 악화시키고, 세금을 축내어 모든 국민들에게 패악질을 부린 관료들을 중징계하고, 정부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해야합니다. 하나 더 바란다면, 이 상황을 뒤집을 "대한 농축산업 개혁"이 필요합니다.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와 공과금을 비롯한 투자 제반 비용, 그리고 소비자에게 닿는 가격을 부풀리는 유통그룹, 정보의 불균형과 곳곳에서 작은 감투라도 쓰는 순간 벌여대는 협잡, 담합행위를 붕괴시키지 않는 한, 

자영업 생존율과 물가는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통령과 실무진, 농축산부 고위직이 함꼐 움직이지 않으면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새로운 판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농업을 국가 간, 세계대전의 상황이라는 것을 긴급 발표하고, 전시와 같은 위기감으로 국가가 

유통,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농축산,수산 100% 보장 및 연 평균가 매입창구 보장을 하는 판이 

발생하지 않는 한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농이 발생해야 해결된다는 사람들은 틀렸습니다. 대기업농이 발생하는 순간, 배민쿠팡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은 결코 시장논리에 맡기면 안됩니다. 국가경영, 국가 관리를 공기업으로서 진행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농업, 기초 생산 산업들은 모조리 말라 죽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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