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더이상 사회적약자라며 편협한 복지정책을 펴지 말라.

  • 2025-06-18 11: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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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0대로 대학 다니는 자녀와 고3인 자녀가 있는 평범한 봉급쟁이다.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을 너무 많이 보고 있고 당하고 있는 사람이다.

누구는 그런 말을 하더라고. "민주당은 정치는 잘하는데 없이 사는 사람들한테 너무 퍼줘"

물론 복지와 사회적 안전망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게 오히려 근로의욕의 상실과 도덕적 불감증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오히려 이 사회를 좀 먹게 하는 것이 아닌가?

이번 전국민 지원금이 논의되는데 기사에는 기초수급자들은 50만원을 준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왜 열심히 일해서 세금 내는 사람들은 저들보다 더 적게 받아야 하는가? 저들은 이미 우리가 피땀 흘려

내는 세금으로 매월 지원 받고 있다. 기초수급자들은 어려웠던 적이 없는 사람들 아닌가? 

매월 지원금 나가고, 의료비 혜택보고, 주거관련 혜택주고, 대학도 정원외로 따로 뽑고, 추우면 춥다고 

기름값 주고, 때마다 쌀주고 반찬주고. 선거때마다 높은 양반들 찾아오고. 

왜 나는 저렇게 놀면서 돈 받는 사람들보다 더 혜택을 적게 받아야 하는가? 

매월 학원비, 등록금 등등 생활비를 줄여가면서 허리띠를 졸라가면서 빚 갚아가면서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런데 기사에서처럼 나는 지원금 15만원 받고 저들은 50만원 받는다면 정말 용납이 안될것 같다.

코로나 때도 건강보험료 1천원 더 냈다고 지원금 못받았다. 그래도 아무 말 안했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요즘 기초수급자들이 얼마나 큰소리치고 사는줄 아나? 염치가 없다. 심지어는 기초수급자도 호봉적용해

주라는 헛소리 지껄이는 인간도 봤다. 정부에서 주는 정부미는 맛없어서 안먹는다는 인간. 김장해서 

가져다 주니 맛없다고 바꿔달라는 인간. 나는 그런 거 하나도 못 받아봤다. 나도 다 포기하고 기초수급

자 되고 싶다. 진짜 사지육신 멀쩡한 것들은 제발 굶어죽지 않는 정도만 해줘라.

그리고 자영업자들 채무탕감 그딴거 그만해줘라. 누구는 돈이 남아돌아서 빚 갚는거 아니지않나?

돈을 빌렸으면 갚는게 당연한 거다. 그런데 개인회생, 개인파산, 신용회복, 새출발 등등 오히려 빚을 갚

지 말라고 나라에서 권하고 있다. 봉급쟁이들은 직장에서 불이익받을까봐 그것도 신청 못한다. 

그리고 자영업자들이 돈 잘 벌고 잘 나갈때 그만큼 많은 세금 냈을까? 아니라고 본다.

성실히 빚갚는 사람들 진짜 억울하지 않게 해주라.

제발 좀 열심히 사는 사람들 억울하지 않게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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