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부가 태동했던 여건 상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인사 검증 시스템은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국가의 장관직을 수행 할 인물의 면면을 더 세밀하게 검증해야 하고, 나아가 숨겨온 모습도 볼 수 있는 심안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악한 사람이 스스로를 그림자 속에 감추고 살아왔다면, 특히 스스로를 약자라고 하면서 감정의 약한 곳을 감추는 곳으로 사용한다면 사람의 본 모습을 알기는 더더욱 쉽지 않았겠죠.
이처럼 장관 후보 지명 후 첫 인터뷰에서 흐르지도 않는 악어의 눈물 연기를 하는 모습이 전형적인 그림자 속에 숨기고 싶은 얼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는 순간 아 사짜구나! 했는데...
역시나 부담을 주는 인물이였음이 드러나는 것 같네요.
본인이 지금이라도 스스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그러지 않을 겁니다.
사과를 하겠지만 항상 사과 뒤에 변명과 핑계로 그 사과를 뒤덮으려고 할 겁니다.
그저 지금이라도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기대합니다.
지금의 나를 버려야 나중의 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윤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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