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편은 무조건 옳아. 실력만 있다면 이 정도가 무슨 대수냐? 이러다가 윤석열과 똑같아지는거다.
윤석열정부가 가장 잘못한게 인사이고 두번째가 국민무시다. 여기서부터 총선에서 패배, 결국 나락으로 간거다.
대통령의 제1의 권한은 인사권이다. 군통수권도 인사권으로 행사한다. 그 인사권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이 대신 행사하는 것이지 대통령의 소유권력이 아니다. 우리 편이 잘못했을때 더 따갑게 질책을 해야 그게
진정한 지지다. 잘못해도 맹목적 지지는 윤어게인처럼 당을 수렁에 빠뜨린다. 적보다 더 당을 망치는게 맹목적 지지다.
인사청문회가 신상털기식이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국민들 다수의 부정적 의견이 나오는 인물은 임명하지 않는것이
맞다. 대통령실은 어느 정도 반응을 하는데 당이 반응을 하지 않는게 문제가 있다. 오히려 대통령실의 여론민감도가 더 좋은거 같다. 당도 여당인만큼 당심 뿐 아니라 좀 더 민심을 넓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당이 정부보다 더 여론에 민감해야 지방선거,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대통령에게 묻어가는 정당이 아니라 대통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대통령이 당 소속이지 당이 대통령 소속이 아니다. 국힘이 실패가 대통령이 옳든 그르든 대통령은 우리 편이기에 보호해야 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이 오히려 잘못된 점을 지적해줘야 대통령이 성공한다. 이재명 대통령도 듣기 좋은 말만 듣지 않길 바라고 듣기 싫은 말을 더 새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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