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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규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 2025-07-31 23: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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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규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4개월 된 권리당원입니다. 당대표 선거에 투표권은 없지만, 당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기에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회의원들이 박찬대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며 실망을 감출 수 없습니다. 


당규 제4호 제34조 11항

“국회의원,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은 공개적·집단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할 수 없다”
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2명의 국회의원이 박찬대 후보를 지지한다”는 발언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 과연 당규가 살아 있는 규칙인지 의문입니다. 

이쯤 되면 단순한 지지 표명이 아니라 조직적 줄세우기입니다.

 

더 나아가,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 보며 한 가지 의심이 듭니다. 정청래 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당원의 목소리가 지금보다 더 커지는 게 불편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당원의 주권이 커지는 것을 불편해하는 일부 정치세력의 반작용이 이번 선거에서 드러나고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공정해야 할 선거에서 계파 갈등을 조장하고, 당규를 무시하며 당원을 배제하는 모습에 깊은 우려를 느낍니다. 

당원은 구경꾼이 아닙니다. 원칙과 절차를 지키는 민주당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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