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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돼는 환자는 나가라고 하고 응급실에 당직 의사가 없다..

  • 2025-08-10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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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 현실이 점점 더 붕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아래에도 글을 작성 하였지만..

저의 어머님이 팔과 고관절 골절이 의심이 되어서 119에 전화를 걸어서 구급 대원들이 와서..

어머님을 치료 가능한 병원을 알아 보는대..

시립 뱅원인 보라매 병원 과 대학 병원인 중앙대 학교에서는..

어머님의 골절을 봐 줄 담당의사가 아에 없다 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병원에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119 요원이 결국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안은 병원으로 어머님을 모시고 가서 그곳에서 팔목과 고관절 수술을 받고

지금 입원중이신대..

이곳에서도..

무조건 무슨 수술은 몇주 혹은 몇일 이렇게 기한을 정해 놓고 환자를 입원 시키고 퇴원 시키고 있더군요..

더더군다나 환자들이 여럿이 있는 다인 병실에는 화장실 또한 없어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까지 가야 합니다..

그런대..

그 층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정형외과 수술을 받아서 처음에는 먼 거리를 이동 할수 없거나..

아니면 휠체어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하니..

화장실이 급한 환자는 기저귀를 차고 있ㅎ거나 혹은 소변줄을 차고 있어야 합니다..

아니...

환자가 있는 병실에 다인 병실에 화장실을 설치 하지 않는  병원이 어디 있습니까..

다인승 환자는 환자도 아니라는것입니까.

그리고..

각 과 마다 이 환자는 몇주 혹은 몇일간 입원을 시킨후 퇴원 시킨다 

환자가 뭐라고 하면 하루 이틀 정도는 더 시간을 주지만 그 이상은 시간을 주지 않더군요..

물론 이런곳에서 예외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다인실이 아닌 1인실 혹은 2인실 환자에게는 조금 더 너그러운 부분이 있어서..

다인실 환자 보다 조금 더 길개 입원을 할수 있지만..

결국 환자의 개개인의 차이에 의한 병의 회복 속도와 병원에서 최대한으로 봐줄수 있는 기간이 맞질 않으면..

그 안에 무조건 퇴원을 강요 받게 되어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저의 어머님이 입원해 있는 병실에서도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한 환자가 계신데..

이 디스크 환자는 한달 정도를 입원 시킵니다..

오래 있는것 같지요..

그런대..

입원 하고 나서 수술을 하고 수술이 끝 난후 몇일 간은 움직이질 못하고..

재활을 할수 있는 기간이 약 3주 정도 입니다..

그런대 병원에서는 보통 25일 정도 되면 퇴원을 이야기 하고 하루 내지 이틀 정도 더 시간을 주면서 

퇴원을 하라는 압박이 옵니다..

물론 그 안에 환자가 회복이 되어서 걸어서 나가는 분도 계시지만..

나이나 혹은 디스크이 정도가 심해서 제대로 재활을 못 따라간 환자도..

예외 없이 이 기간안에 퇴원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회복이 더딘 환자는 재활 전문 병원이라는곳으로 다시 입원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의료 보험료가 많이 들어 가게 되는것이고..

의료 쇼핑이 되는것이고 소위말해서 영리병원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게 되는 부분 입니다..

정부는 이런 부분을 충분히 인지 해야 하고 의료 보험 정책이나 각 병원에서 정해 놓은 입원 기간에 대해서..

대대적인 조사와 환자와의 거리를 좁혀야 할것 입니다..

또한 어떡해 시립 병원 인대도 응급 환자를 받을 당직 의사가 없다면서 환자 거부를 합니까.

이런것을 정부는 지금 손을 놓고 있는 상황 인대 정부의 대첵은 언제 나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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