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포털에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기사를 보면서 여론을 형성한다.
거기에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 중에 이재명과 조국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압도적이다.
평범한 국민들이 그런 기사를 지속적으로 접하다보면 자연스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대통령실의 기자들이 대통령에 대해 꼬투리잡기와 프레임 씌우기에 얼마나 혈안인지 우리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지 않나?
조중동 종편기자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무서워 할까? 노! 전혀 안 무서워 함.
왜? 정부여당이 본인들에게 아무것도 위해를 가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왜 윤석열한테는 그 모욕을 당하고도 알아서 기었을까?
윤석열은 민주주의 모르거든. 보복하고 기소하고 처벌하니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니까 납작 엎드린거지.
오히려 역설적으로 언론은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 뒤에 숨어 언론이 어떠한 나쁜짓을 해도 떳떳할 수 있었다.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결과가 고작 이것인가? 이게 민주정부가 원하던 결과인가?
민주당도 이제 칼을 빼들어야지? 선비질하다가 또 비겁하게 숨을 것이냐?
대통령을 언론에 바치고 '나는 건들지 마세요' 언론에 인터뷰하던 수박들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언론을 잡지 못하면 아주 작은 실책에도 언론은 대통령을 대역죄인 만고의 역적으로 만들어서 끌어 내릴 것이다.
민주당 이번 언론 개혁에 명운을 걸어라.
댓글
요즘 생각해보면 어떤 매체냐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언론은 레거시미디어뿐 아니라 유튜브 sns같은 1인미디어도 다 포함된 시대인데 그것들을 어떤식으로 흡수하고 소화하는지도 언론개혁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뉴스고 유튜브 보고 그대로 흡수하는것 보다 그걸 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