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오후 4시반에 진행된 YTN 뉴스에
출연하여 나누는 스몰토크를 보면서
이렇게나 민주당에는 인재가 없나 안타까움과 역겨움이 동시에 물려왔다.
이날 토론에는 민주당 이00 전 최고위원과 국힘 박민영 대변인이 출연했는데
나누는 대화의 수준과 내용 발언의 구성에서
마치 대학생과 초등생이 토론하는 줄 알았습니다.
남들 다 아는 내용은 반복할수록 주장과 설득에서 밀리기 마련입니다.
왜냐면 말에 힘이 실리지 않을뿐만아니라 식상하고 관심을 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탈당을 해야되나 고민하는 시간이었으니 과연 저만 그런 생각 했을까 싶네요.
제발 좀 토론 능력 있는 사람으로 출연시켜 주시고 설령 언론사에서 개별 요청이 있었다면
스스로 출연요청을 당과 협의하여 다른 분에게 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직 답답해서 이 아까운 시간에 이런 글을 적어야 하나 자괴감도 듭니다.
댓글
기레기들이 민주당진영 패널엔
일부러 버벅 거리는 인간을
선정하여 섭외 하는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음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