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9일 국회에서 우리 민주당 이소영 의원과 우리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재부 장관님이신 구윤철 장관의 질의 응답이 있었는데,
정말 구윤철 기재부 장관의 답변과 그 주변의 기재부 관료들의 대응은 충격의 연속이였다. 과연 이것이 이재명 정부의 기재부 인가? 싶을 정도였다.
이소영 의원이 대한민국 주식시장 PBR 를 묻자 장관은 우물 쭈물 하다가 주변 관료들이 10 10 10.. 하니까 10쯤 된다고 답변하였다..
기재부 장관의 기초적인 시장 지수에 대해서도 무지 했다는 것도 충격이고 그 주변의 관료들도 몰랐다는것도 충격이다.
혹자는 PER 와 헷갈릴 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하던데.. 영상을 돌려 보면 이소영의원이 정말 친절하게 주가 순자산비율이라는 한국어까지 포함하여 질문을
했었다.. 그냥 무지 또는 무관심 자체가 문제다..
그런데 그 이후의 추가 멘트가 더 충격적이였다.
안전한 부동산에 두었으면 괜찮았을 것을 괜히 주식시장에 투자 하게 해서 국민들이 손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책임감이 있다고 말하였다..ㅋㅋㅋ
시장에 부동산 투자 하라고 강력한 시그널을 보낸것이다.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겉으로는 부동산에 편중된 경제에 심각성으로 말하지만 실제론 결국 부동산 이다 라고 말한것과 같다.
이재명이라는 바지 사장을 앞세워서 관료들이 나라를 다스린다는 의미다.
오늘도 구윤철 기재부 장관이 대통령과 AI 및 R&D 진흥 관련 회의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는 것을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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