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민주당에 가입한 당원 나혜원입니다
작년 2024년 3월에 오랜된 직장을 퇴직하고 남편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고
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인 모집도 힘들고 채용을 했다 하더라도 월급 주기도 매우 어려운 사항이 되었고
빚만 2억이 되었습니다.
이런 힘든 사항으로 직원 한 명을 4월말에 정리하고 9월말에 또 한 명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복지를 다 채워주면 회사로써도 좋겠지만 인력도 통장잔액도 위태롭습니다
지금은 5인미만 사업장이라 그나마 연차 유급휴일 대체휴일을 재량으로 운영할 수 있어
회사 여건에 맞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구인도 잘 되지 않아 처음부터 연봉을 높여서 채용할수 밖에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인미만 사업장도 5인이상의 사업장의 복지처럼 적용한다는 말에
깊은 한숨이 나옵니다 섣불리 사업을 시작한 걸까요?
5인미만 사업장이 활성화 되어 5인이상의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넉넉한 곶간에서 인심난다는데 빈 곶간을 채우기도 전에 퍼준다면 뭘 가지고 사업을 합니까?
5인 미만의 열악한 현장의 사업장을 두루 살펴서 실행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옛날처럼 회사가 갑이 아닙니다.
직원들은 사소한 한마디에 노동청에 신고한다며 겁박하는 건 흔한 일이 되어있습니다
노사 모두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혜원 드림
"블루웨이브 개선"
장진영 부장검사 국정조사 요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