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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원대의 갑질인가? 전 보좌관출신 변협정무이사의 이해충돌인가?

  • 2025-12-25 12: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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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작년 김병기의원이 의원실 보좌관들을 해고 하면서 시작된 걸로 보임

뉴스타파는 변협정무이사(쿠팡임원?직원?) 김원대 전직보좌관이 김원대의 갑질로 해고당했다고 인터뷰를 보도했지만

전직보좌관이 쿠팡에 근무하면서 변협에서 직책을 맡은 겸업으로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어 사퇴했다고 보는 것에 더 타당하다고 

보여짐

뉴스파타 손배 소장 "원고의 보좌진 중 일부가 '여의도 맛도리'라는 텔레그램 어플리케이션의 대화방을 개설하여

                원고와 그 가족에 대한 원색적인 욕설과 비난, 동작구 모 구의원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을 지속했다"고 주장 

김병기원대 보좌관이 올해 상반기 쿠팡에 입사

25.09.04  뉴스타파가 김원대 차남 대학편입의혹을 보도 (의혹 핵심인물 전직보좌관 A씨 당시 쿠팡 재직중)

25.09.05  김병기 박대준 쿠팡대표 오찬(뉴스 3명 70만원, 김병기원대 적어도 5명 3만8천원)

25.10.16  뉴스타파 김원대에게 질의서 송부 (빗썸 취업에 관한 김의원 관여 여부)

        (이후에 쿠팡대관 업무하던 전직보좌관 해외발령났다고 보도함, 한달근무하신 변협정무이사란분도 해고당했다고 보도)

25.10.30  추미애/법사위원장 (대한변협 수뇌부에 부회장과 이사가 쿠팡 대관 담당 임원으로 재직중이랍니다 대한변협측에

          의뢰를 추천 위원으로 하는 것은 좀 다시 한번 점검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정성호/법무부장관 (관련 법률의 규정 때문에 이렇게 당연직으로 된 것 같습니다)

25.11.17  이재명대통령 '쿠팡 퇴직금 수사외압' 상설특검 임명

25.11.18  서영교의원 김정욱 변협회장 쿠팡상무이사(변협정무이사) 대한변협간부 오찬회동

25.12.08  변협 고소장 제출(허위사실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

          "정무이사 쿠팡직원으로 재직했고 임원계약X 10월 입사 11월 해고당해 퇴사절차 진행중"        

 

뉴스타파의 전진 보좌관 인터뷰(쿠팡직원이었으면서 변협에 직책을 맡고 있었던 분)

"회사에서 '김병기 의원 출신 보좌직원이 A말고 또 누가 있냐는 식으로 수배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원래는 매일 오전에 업무회의를 했는데 부르지를 않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보고한 내용에 대해선 아무런 피드백이 없는 채로 한 2주동안 업무 배재된 채로

있었어요 투명인간처럼, 그러고는 갑자기 '채용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변협 정무이사를 하시는 분이 일반 노동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MBC

변협측도 "이변호사는 정무이사여서 볍협차원 오찬에 함께 한 것일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변호사는 현재 변협 정무이사로 2주전 쿠팡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과거 김병기의원실 보좌관으로 일한바 있습니다

중앙일보

변협정무이사외에 쿠팡 임원 1명도 변협 집행부에 속애 있어 특검 추천과정에 이행충돌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수사 대상인

쿠팡이 변협을 통해 특검 후보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이들은 김회장이 취임하여 변협집행부에 합류, 

쿠팡과 변협에 겸직하다 최근 쿠팡에 퇴직했다

JTBC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 김정욱 회장은 "식사중 쿠팡이나 특검이야기는 전혀 나누지 않았다" 면서 

"변협 정무이사인 쿠팡 관계자도 몇주전에 쿠팡에 사직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영교의원 "변협회장과 식사를 한것이지 쿠팡과 오찬을 한게 아니라"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일보

민주당 보좌관 출신인 oo씨는 지난달 쿠팡으로 이직해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다가 특검수사대상인 쿠팡이 자신을 통해

특검 후보선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되자 2주전 퇴사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교의원실은 "변협회장, 변협관계자와 오찬한 것이고 쿠팡상무와 오찬한 것이 아니다 사실과 다른 보도에 법적 조치를할것"

변협관계사 "oo씨는 변협정무이사 자격으로 오찬에 참석한 것 11월초 쿠팡으로 부터 해고통보를 받아 현재 퇴사처리가 모두

완료되었다. 쿠팡에서 상무명함을 판적도 없고 임원으로 근무하지도 않았다
 

타뉴스

국회사무처 감사관실에 따르면, 올해 쿠팡(계열사 포함)으로 이직하기 위해 취업심사를 받은 4급 보좌관은 총9명이다

모두 부사장 전무 상무 등 임원급으로 이동했다 취업심사 대상이 아닌 비서 비서관급까지 포함하면 실제 영입 규모는 훨씬 크다는

것이 정치권 설명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쿠팡은 정권 교체 가능성에 대비해 여야 가릴것 없이 보좌진 출신을 공격적으로 영입했다"며

"정청래 조국 대표 보좌진 출신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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