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한덕수 총리의 위헌적 전횡에 내란 수괴 윤석열의 그림자가 어른거립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덕수 총리의 위헌적 전횡에 내란 수괴 윤석열의 그림자가 어른거립니다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누구의 인사입니까? 한덕수 권한대행의 인사입니까, 파면당한 윤석열의 인사입니까?
오늘 한덕수 총리의 폭거는 파면된 내란수괴의 내란 연장 기도이자, 빛의 혁명으로 내란을 이겨낸 대한국민에 대한 도발입니다.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은 국민께서 선출한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한덕수 총리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인사의 면면과 정황상 내란 수괴 윤석열의 배후 조종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덕수 총리가 복귀한 지 고작 2주, 윤석열이 파면된 지 고작 5일입니다. 그동안 한 총리 스스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찾고 검증까지 마쳤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더욱이 이완규 처장은 윤석열의 측근이자 계엄 직후 안가 회동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입니다. 내란 공범 혐의자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다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자는 말입니까?
내란 수괴 윤석열의 의지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인사입니다.
한덕수 총리는 내란 수괴 윤석열로부터 무슨 지령을 받고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인지 밝히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내란 연장 음모를 저지하겠습니다.
2025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