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이진숙 위원장은 사적인 적개심으로 방통위 운영합니까? 사퇴하란 말도 아깝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진숙 위원장은 사적인 적개심으로 방통위 운영합니까? 사퇴하란 말도 아깝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방통위를 계속해서 위법하게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 이진숙 위원장에게 남아있는 것은 사적인 적개심, 아집과 독선뿐입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와 “재허가 심사위 구성에 대해 위법하다는 판단은 없었다”고 강변하며, 2인 위법 의결을 지속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나와 대법원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는 식으로 표독스럽고 뻔뻔하게 오기를 부리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사법부의 최종판결에 불복하는 자가 대한민국 장관급 수장을 담당하고 있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특히 이 위원장은 국회의장이 거친 답변 태도에 “적개심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하자 국회의장을 쫓아가서 항의했습니다. 그리고는 그것도 모자라 SNS에까지 항의성 글까지 올렸습니다.
이 위원장의 이런 모습은 적개심 이외의 단어로는 설명이 안됩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싸우려 하는 것이 윤석열 내란 수괴 정권 DNA입니까?
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방통위을 위법 운영하는 이 위원장이야 말로 항의를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이 위원장은 본인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킬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스스로를 돌아보십시오. 그럴 능력도 역량도 없지 않습니까? 보수의 여전사로 불리고 싶은 모양인데 그런 역량으로는 극우의 여전사도 되기 어렵습니다.
이 위원장에게는 사퇴하란 말도 아깝습니다. 분명히 경고합니다. 방통위 파괴 행위 끝에 기다리는 것은 오직 엄중한 법의 심판과 국민의 철퇴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