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이진숙 위원장은 사적인 적개심으로 방통위 운영합니까? 사퇴하란 말도 아깝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0
  • 게시일 : 2025-04-17 16:51:47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이진숙 위원장은 사적인 적개심으로 방통위 운영합니까? 사퇴하란 말도 아깝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방통위를 계속해서 위법하게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 이진숙 위원장에게 남아있는 것은 사적인 적개심, 아집과 독선뿐입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와 “재허가 심사위 구성에 대해 위법하다는 판단은 없었다”고 강변하며, 2인 위법 의결을 지속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나와 대법원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는 식으로 표독스럽고 뻔뻔하게 오기를 부리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사법부의 최종판결에 불복하는 자가 대한민국 장관급 수장을 담당하고 있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특히 이 위원장은 국회의장이 거친 답변 태도에 “적개심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하자 국회의장을 쫓아가서 항의했습니다. 그리고는 그것도 모자라 SNS에까지 항의성 글까지 올렸습니다.

 

이 위원장의 이런 모습은 적개심 이외의 단어로는 설명이 안됩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싸우려 하는 것이 윤석열 내란 수괴 정권 DNA입니까?

 

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방통위을 위법 운영하는 이 위원장이야 말로 항의를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이 위원장은 본인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킬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스스로를 돌아보십시오. 그럴 능력도 역량도 없지 않습니까? 보수의 여전사로 불리고 싶은 모양인데 그런 역량으로는 극우의 여전사도 되기 어렵습니다.

 

이 위원장에게는 사퇴하란 말도 아깝습니다. 분명히 경고합니다. 방통위 파괴 행위 끝에 기다리는 것은 오직 엄중한 법의 심판과 국민의 철퇴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