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한덕수 권한대행은 대권 출마는 물론이고 권한대행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도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5
  • 게시일 : 2025-04-20 15:22:20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덕수 권한대행은 대권 출마는 물론이고 권한대행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도 없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와 관련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서도 대권 도전의 망상에 빠져있었습니까? 한덕수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짊어져야 할 책임을 알기는 합니까? 

 

대권 욕망에 사로잡혀 본인의 책무를 망각한 것도 모자라 대권의 수단으로 삼고 있으니 더욱 기가 막힙니다. 

 

국무회의에서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던 다짐은 결국 대선 출마의 의지였습니까? 간 보기를 할 때부터 알아봤지만 대권 출마는 물론이고 권한대행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도 없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관세 전쟁에 급전직하하는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가 보이지 않나 봅니다. 

 

총칼 없는 전쟁 속에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힘써야 할 권한대행이 대권 도전만 저울질하고 있는 현실을 국민께서 납득하실 수 있겠습니까? 

 

대선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할 사람이 출마 카드를 만지작거리는데, 공무원들이 제대로 선거 관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고서 국민께 공직사회를 신뢰해달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더욱이 대통령 권한대행이란 자리를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한 징검다리쯤으로 여기는 가벼운 인식은 한덕수 총리가 권한대행에 단 하루도 앉아 있으면 안 될 사람임을 입증했습니다. 지금 당장 국민 앞에 사죄하고, 공직에서 사퇴하십시오.

 

2025년 4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