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내란 공범이 출마한다면 대선 토론회는 계엄 청문회가 될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34
  • 게시일 : 2025-04-22 16:44:16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 공범이 출마한다면 대선 토론회는 계엄 청문회가 될 것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대통령 후보 국민 추대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추대위는 한 대행을 “지금의 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앞으로 역사는 한 대행의 용기 있는 결단과 지도력을 또렷이 기억할 것”이라며 미망을 부추겼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지금의 난국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한 대행이 대권으로 향한다면 ‘앞으로 역사는 한 대행의 사리사욕과 철면피 행적을 또렷이 기억할 것’입니다.

 

한 대행이 지난 3년간 한 일이라고는 내란 수괴 윤석열과 합작해서 실정을 거듭하며 ‘눈떠보니 후진국’을 만든 업보뿐입니다. 

 

더욱이 한 대행은 외신 인터뷰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겠다며 국익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미국의 요구에 순순히 응할 테니, 자신을 간택해달라는 애절한 구애입니까? 

 

국익을 팔아 대선 후보로 점지받으려는 한 대행의 행태를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경고합니다. 내란 공범이 대통령 선거에 나온다면 대선 토론회는 계엄 청문회가 될 것입니다. 

 

관료로서 ‘꽃길’만 걷더니 대선 출마가 ‘꽃가마’인 줄 착각하는 모양인데 ‘꽃가마’ 타려다 ‘꽃상여’ 탈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2025년 4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