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내란 수괴와 결별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나설 자격이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2
  • 게시일 : 2025-04-23 11:07:59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내란 수괴와 결별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나설 자격이 없습니다 

여전히 내란 수괴 윤석열과 결별하지 못한 국민의힘이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연인’ 윤석열에게 탈당·제명 요구하는 건 ‘불순한 의도’라며 거부했습니다. 

‘1호 당원’ 윤석열 바라기를 자처해 놓고 파면되자 ‘자연인’이 되었다고 강변하는데, 그런다고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의 책임이 사라집니까?

권성동 대표의 발언은 내란 수괴와 결별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정면 거부하고, 끝까지 내란동조 정당으로 남겠다는 선언입니다. 

또한 내란 수괴 윤석열과 추호도 떨어질 수 없는 자웅동체임을 당 지도부가 인정한 셈입니다. 내란 수괴와 결별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낯으로 국민 앞에 후보자를 내겠다는 것입니까? 

심지어 “이미 (윤 전) 대통령께서 자리에서 물러나셨고,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 됐다”고 강변했습니다. 내란 수괴의 파면으로 열린 조기대선에 내란 수괴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를 배출한 정당이고 여전히 윤석열로부터 벗어나지 못했음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도 끝끝내 내란수괴를 끌어안겠다고 사죄하기를 거부하는 국민의힘을 국민께서 준엄하게 심판하실 것임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2025년 4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