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통일교 독대에 다이아몬드 목걸이까지, 윤석열·김건희 주술정권의 실체입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통일교 독대에 다이아몬드 목걸이까지, 윤석열·김건희 주술정권의 실체입니다
윤석열이 당선인 시절 통일교 2인자와 독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통일교 2인자는 독대에서 통일교 현안 해결에 대한 암묵적 동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통일교가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에게 6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전달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건진법사는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사익 추구를 위한 비선 거간꾼이었고, 통일교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대가가 다이아몬드 목걸이였던 것입니까?
2022년 6월 윤석열의 첫 해외 순방이었던 NATO 정상회의에서 김건희가 차고 다닌 다이아몬드 목걸이 의혹도 제대로 밝혀야 합니다.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무속인을 통해 특정 종교단체와 뒷거래하고, 사익을 취했다는 의혹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국정농단이자 중대한 부정부패 범죄입니다.
명태균에서 건진법사까지 끊이지 않는 비선들의 국정농단과 비리는 윤석열·김건희 주술정권의 실체입니다. 검찰은 이 모든 것을 감춰주고 있었다는 말입니까?
검찰은 ‘VIP0’ 김건희 여사의 부정부패를 이미 파악해 놓고, 왜 소환은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까? 이번에도 황제 알현조사로, 김건희를 풀어줄 궁리를 하고 있습니까?
검찰은 대한민국을 부패 공화국으로 오염시킨 김건희를 즉각 소환조사하십시오. 6천만 원 목걸이, 공천개입 등 ‘VIP0’로 군림하며 국정을 농단했던 김건희를 불러 샅샅이 수사하십시오.
검찰에게 남은 시간이 없습니다. 검찰이 계속 윤석열·김건희를 감싼다면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2025년 4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