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윤석열·김건희는커녕 명태균 앞에서 멈춘 검찰의 정의, 특검으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논평
■ 윤석열·김건희는커녕 명태균 앞에서 멈춘 검찰의 정의, 특검으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명태균 씨에게 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할 언론사를 연결해 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언론사까지 끌어들여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점에서 공정한 선거를 훼손하려는 불법적 시도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탄생 전반에 명태균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동했을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차고 넘칩니다.
전광삼, 명태균, 오세훈으로 이어지는 불법적인 고리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과 정황들에도 검찰 수사는 너무도 더디고 한가합니다.
명확한 증거에도 멈춘 듯 느린 검찰의 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긴 요원해 보입니다. 결국 사법정의는 특검법으로 규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특검을 거부할 셈입니까? 모든 오물을 뒤집어쓴 추레한 모습으로 언제까지 국민 앞에 설 셈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을 통해 명태균 게이트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4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