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무딘 수사를 질타하니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합니까?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무딘 수사를 질타하니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합니까?
검찰이 기어코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이 넘지 말아야 할 마지막 선을 넘었습니다.
사위에게 지급된 월급이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었다니, 자그마치 4년을 질질 끌며 쥐어짠 논리가 고작 이것입니까?
대동강물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이 울고 갈 억지 논리에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의 폐해를 똑똑히 보여주는 억지 기소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어떻게든 전직 대통령을 모욕주고 민주당에 흠집을 내기 위한 정치 기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즉시항고를 포기하며 윤석열을 합법적으로 탈옥시켜주고서 되지도 않을 억지 논리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것도 황당무계합니다.
조국 전 대표의 딸과 심우정 총장의 딸에 대한 판이한 기준만큼이나 어처구니없습니다. 대체 검찰이 말하는 법의 잣대는 검찰 마음대로입니까?
국민께서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무딘 수사를 질타하니 적반하장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것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검찰의 발악은 검찰 개혁을 재촉할 뿐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발악하는 검찰을 반드시 개혁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2025년 4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