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권력기관을 총동원한 내란 세력의 대선 개입, 신 관권선거를 국민과 함께 막아내겠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4월 25일(금)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권력기관을 총동원한 내란 세력의 대선 개입, 신 관권선거를 국민과 함께 막아내겠습니다
검찰, 감사원 등 국가권력의 마지막 공세가 시작됐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지키고 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돕기 위한 대선 개입이자 관권선거입니다.
검찰은 ‘사위가 받은 급여는 장인에 대한 뇌물’이라는 기괴한 논리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했습니다.
같은 날, 감사원이 통계 조작 의혹에 이어 북한 GP 불능화를 부실 검증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문재인 정부 당시 군 인사 6명을 수사 요청했습니다.
권력기관들이 이제 대통령 선거에까지 사실상 개입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마지막까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졸개이기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검찰, 감사원 등 국가권력의 대선 개입은 내란 종식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대한 내란 세력의 도전이며, 손에 쥐고 있는 기득권을 결코 놓지 않으려는 특권 세력의 몸부림입니다.
하지만 무슨 짓을 해도 내란을 경험한 국민의 눈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내란 세력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버릴 것을 경고합니다.
내란 세력의 저항이 아무리 거세다 해도, 민심을 이길 수 없습니다. 내란 세력의 주구로 전락한 권력기관의 공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이 벌이는 최후의 저항을 국민과 함께 막아내고, 내란 세력을 철저히 뿌리 뽑아 국민의 주권을 돌려드리겠습니다.
2025년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