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내란 대행 한덕수에게 구걸하는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겁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5
  • 게시일 : 2025-04-25 14:27:52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 대행 한덕수에게 구걸하는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겁니까?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란 수괴를 배출한 정당이 대선 후보를 내겠다고 경선하는 것도 우습지만 내란 대행을 대선 후보로 모셔 오겠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한덕수 출마는 윤석열 재출마”라더니 하루 만에 “빅텐트로 힘 모으겠다”며 입장 바꾼 안철수 후보,

 

“해당 행위”라고 비판하더니 “생각이 완전히 같다”고 번복하는 한동훈 후보,

 

“철딱서니 없다”더니 “함께하겠다”고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꾼 홍준표 후보,

 

누구보다 먼저 한덕수 단일화 카드를 꺼내 반탄연대에 주력하는 김문수 후보까지, 

 

대통령 후보 하나 자력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내란 대행 한덕수에게 꽃가마를 태워주겠다고 구걸하는 꼴이 참 가관입니다.

 

국민의힘에 묻습니다. ‘바퀴벌레와 바퀴’ 운운하는 경선 놀이하면서 내란 대행 한덕수만 학수고대하고 있는 모습이 진정 부끄럽지 않습니까? 

 

내란 수괴 배출 정당이 내란 대행을 모셔 와 치르는 대선,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참패와 자멸뿐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3년 전 윤석열이라는 내란 수괴 대통령 후보 배출에 대한 뼈저린 반성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국민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바랍니다.

 

2025년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