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국민은 검찰의 장난질에 두 번 속지 않습니다.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습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은 검찰의 장난질에 두 번 속지 않습니다.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다시 수사하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권력의 눈치만 보며 김건희를 법 위의 성역으로 만든 과거를 검찰 스스로 자백한 것입니다.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서는 항고를 기각하면서, 황제 알현조사, 무혐의 면죄부까지 쥐어주며 김건희를 결사옹위했던 검찰의 민낯이 또 한 번 드러났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에 대한 항고 포기로 대한민국의 법치의 근간을 뒤흔든 것 역시 검찰입니다.
권력의 방패를 자처해온 검찰이 이제 와서 수사 시늉이라니, 문재인 전 대통령 억지 기소에 대한 비판과 들끓는 특검 여론을 잠재우려는 연막 작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증거와 정황이 뚜렷한 범죄도 사실상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리는 검찰에게서 진정성을 기대할 국민은 없습니다.
검찰은 뒤늦은 머리 자르기로 국민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진실을 외면하고 권력 비호에 골몰해온 검찰의 모습을 국민 모두 똑똑히 보았습니다.
특검을 통해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는 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2025년 4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