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한덕수 권한대행에 러브콜 보내는 국민의힘, ‘윤석열 시즌2’를 꿈꿉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94
  • 게시일 : 2025-04-27 10:00:00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한덕수 권한대행에 러브콜 보내는 국민의힘, ‘윤석열 시즌2’를 꿈꿉니까? 

고성과 조롱에 뒤끝까지 있었던 국민의힘 경선에서 남은 것은 ‘한덕수’ 세 글자 뿐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덕수 권한대행 차출론에 불을 지르더니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까지 한덕수 권한대행만 찾고 있습니다. 

어제 나온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반대하는 국민이 70%에 달했습니다. 찬성 23%의 3배 이상으로 압도적입니다. 

윤석열 폭주의 동조자이자 국정 폭망의 책임자인 한덕수 권한대행을 끌어안겠다는 비상식적 발상으로 국민을 모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부끄러움도 없는 대권 행보로 국민을 조롱하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입만 바라보느라 정작 국민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을 망친 ‘내란 세력’들을 품으며 ‘내란의 늪’으로 국민을 끌어들이려는 국민의힘의 모습이 참담합니다. 

주술, 내란 정권의 총리로 국정을 망쳐온 한덕수 권한대행이 윤석열과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국민의힘은 진정 ‘윤석열 시즌2’를 꿈꾸고 있습니까? 

1호 당원인 윤석열을 아직도 끌어 안는 것도 모자라 윤석열의 대행까지 품겠다니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내란의 밤에 멈춰세울 셈인지 답하십시오. 

국민께서는 내란 세력과 결별하기는커녕 내란총리, 내란대행과 함께하겠다는 내란 정당 국민의힘을 단죄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4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