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를 향한 ‘저주의 굿판’을 집어치우십시오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를 향한 ‘저주의 굿판’을 집어치우십시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신동욱 수석대변인이 앞다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에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통령선거를 민의의 축제가 아니라 저주의 굿판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이나 국민을 위한 정책은 없습니다. 그저 경쟁 정당 후보에 대한 공포감을 조장해 대통령선거를 혼탁하게 하겠다니,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바이러스 정당입니까?
이재명 후보에 대한 당원과 국민의 압도적 지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초래한 내란을 종식하라는 국민의 열망입니다.
일극 독재 운운하며 민주당의 ‘원팀’을 매도하는 것도 황당합니다. 민주당을 하나로 만든 것은 윤석열 내란세력과 국민의힘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내란 종식을 위해 똘똘 뭉칠 것입니다. 국민의힘이야말로 윤석열 일극체제와 결별하고, 윤석열과의 원팀을 청산하십시오.
실력 없는 아집과 국민을 거스르는 이념은 반드시 실패한다는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말 역시 그대로 국민의힘에 돌려드리겠습니다.
대통령 파면을 부른 내란을 여태껏 옹호하면서 민의를 거스르려는 국민의힘이 내란 종식을 위해 국민과 함께 싸워온 이재명 후보를 매도하다니 뻔뻔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고통 앞에 어떤 종류의 이념도 설 자리가 없음을 엄중히 선언했음을 명심하십시오. 국민의힘도 윤석열인지 국민인지 선택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실력 없는 아집과 국민을 거스르는 이념으로 똘똘 뭉친 국민의힘을 심판하겠습니다.
2025년 4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