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체코 원전 수주를 환영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6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수출과 제조업이 대미 관세 등 여러 요인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들려온 희소식입니다.

문재인 정부부터 이어온 원전 수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원전 기술의 본고장인 유럽 진출도 큰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여러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익 구조와 일감 배분, 기술 이전 조건 등 계약의 상세 조건은 향후 별도로 투명하게 검증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덕수 대행의 대권놀음용 발표가 아니냐는 석연찮은 시선도 있는 만큼, 이번 수출이 진정한 ‘성공 사례’로 기록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025년 5월 1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