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 고(故) 김용균 씨의 생명이 쓰러진 그곳에서 또 한분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01
  • 게시일 : 2025-06-02 20:04:18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고(故) 김용균 씨의 생명이 쓰러진 그곳에서 또 한분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용균 씨가 목숨을 잃은 태안화력발전소 내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고(故) 김용균 씨의 죽음이 있은 지 6년째, 같은 발전소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고(故) 김용균 씨의 죽음을 계기로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은 무사히 집에 돌아가기를 기도해야만 합니다. 

 

노동의 현실은 아직도 비극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노동자가 일터에서의 죽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수사 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망 사고 원인을 밝히고, 안전 관리에 부주의나 태만이 있었다면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6월 2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