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국민의힘은 전임 정권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의 위상을 복원시킬까봐 두렵습니까?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6월 8일(일)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전임 정권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의 위상을 복원시킬까봐 두렵습니까?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G7 참석을 두고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친중 행보가 우려된다, 사법리스크 회피 국제 이벤트로 삼지 말아라 등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막말입니다.
외교ㆍ안보 문제까지 편가르고 갈라칠 작정입니까? 자신들과 전임 정부가 망가뜨린 대한민국의 위상을 이재명 대통령이 복원시킬까봐 두렵습니까?
국민의힘이 내란을 저질러 파면된 대통령으로 인해 치러진 대선에서 패배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묻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악마화와 국정 발목잡기 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습니까? 대선 패배에도 변한 것 하나 없는 국민의힘의 모습이 한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천명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ㆍ외교 안보 분야의 위기를 국익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힘과 전임 정부가 망가뜨린 외교력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복원해나갈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새 정부의 출범을 부정하지 말고 이제 대선 패배를 직시하십시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를 정상화하라려는 노력을 비난하거나 방해하지 말기 바랍니다.
2025년 6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