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리박스쿨과 대한교조는 물론이고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전원을 수사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52
  • 게시일 : 2025-06-16 14:39:57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논평

 

리박스쿨과 대한교조는 물론이고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전원을 수사해야 합니다

 

이주호 교육부는 이미 극우 선동의 본거지가 되어 있습니다. 리박스쿨과 대한교조가 ‘정책자문위원’으로 교육부에 공식 편입되었지만 인선과정은 은폐되어 있습니다. 

 

늘봄학교에는 43명의 극우 연계 강사들이 버젓이 출강했고, 그들 다수는 지금도 아이들을 상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리박스쿨 하나만 이 정도입니다. 리박스쿨과 연계되어 있는 유사한 단체들을 모두 조사한다면, 그 숫자가 얼마로 늘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교육부는 자문위원에서 해촉 하지 않고 있고, 사단법인을 사칭한 단체에 대한 수사의뢰도 ‘눈치 보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방조가 아니라 공범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극우 역사관을 주입해 온 것도 모자라, 국방부 산하 기관과 협약을 맺고 군 장병의 정신교육까지 장악하려 시도했습니다. 국가 시스템을 오염시키려는 교육 농단입니다.

 

리박스쿨, 대한교조, 관련 단체가 관여한 모든 프로그램을 즉각 중단하고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을 모두 수사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이 극우세력과 벌인 교육 농단의 전모를 밝혀내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단 하나의 예외도 남기지 않고 유사 단체들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2025년 6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