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흑백논리·진영논리를 끊어내고, 민생과 국민통합을 이끄는 국회로 나아가겠습니다

인요한 의원이 오늘 헌법기관이자 국민 봉사자로서 자신의 거취를 국민 앞에 밝히고,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는 결단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의정활동에 함께해 온 인요한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시에 인요한 의원의 진단을 무겁게 받아 들겠습니다.

인요한 의원이 지적했듯, 오직 진영만을 바라보는 정치는 국민을 지치게 만들고 민생경제의 발목을 잡을 뿐입니다. 정치가 흑백논리에 갇히면 국민의 삶은 회색이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흑백논리·진영논리를 끊어야 국민통합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국회를 마비시키는 발목잡기·의사진행 방해가 더는 되풀이 되지 않고, 민생과 국민통합의 길로 국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