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스카이데일리 ‘중국인 간첩 주일미군기지 압송’ 허위보도, 경찰은 제대로 알고 수사하라!
스카이데일리 ‘중국인 간첩 주일미군기지 압송’ 허위보도, 경찰은 제대로 알고 수사하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위원장 김현, 전용기)는 지난 1월 21일, 스카이데일리가 1월 16일 보도한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 제하의 기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언론사의 기자를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해당 기사에는 “한미 군 당국이 경기도 수원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들을 주일미군기지로 압송했다”는 허위사실로 황당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는 불법계엄과 내란에 동조하며 선전선동한 행위다.
더욱이 해당 기사의 제보자인 안 모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탄핵 반대 집회에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자신이 ‘미군 출신의 특별임무 수행자’라고 거짓주장을 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인물이다.
그는 이미 관련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기소돼 있다.
또한 이 보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주한미군사령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부인했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경찰이 해당 언론사에 대해 뒤늦게나마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는 점에 대해 아쉽지만 제대로 수사가 이뤄야 한다.
김현 국민소통위원장은 “만시지탄이다. 그동안 아무런 근거 없이 부정선거 의혹을 조장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을 그대로 전달한 스카이데일리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경찰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짜뉴스의 뿌리를 뽑아내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왜곡·선동 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방심위 민원제기 및 형사상 고발 등 법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선거 국면에서는 악의적인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2025년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