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 방산기업 경영진과 조찬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 방산기업 경영진과 조찬 간담회 개최
■ K-방산 도약을 위한 민·관·군 협력 강화
□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주, 수석부위원장 황명선, 간사 김태선)는 9월 19일(금)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주요 방산기업 경영진 및 방위사업청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방위산업특위와 기업 간 첫 소통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방산 생태계 조성, 수출 활성화,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간담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풍산,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현대위아, 대한항공 등 9개 주요 기업 경영진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방위사업청 차장 등 정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 참석 기업들은 △업체 자율형 R&D 제도 도입 △국방 AI 투자 확대 △국산 무기체계 중심 예산 편성 △KF-21 첫 수출 지원 △방산 수출 금융지원 강화 △무기체계 개조개발 확대 △함정 수출 외교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는 모두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방산 시장에서 K-방산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혔다.
□ 김병주 위원장은 “방위산업은 저성장 늪을 탈출할 가장 강력한 성장 축”이라며, “정부의 외교적 지원과 국회의 입법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때 K-방산은 글로벌 4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황명선 수석부위원은 "방위산업 체계기업들은 우리 안보를 강화하고, K-방산 수출을 선도하며,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정부, 국회, 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더 효율적인 제도 개선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방산특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 정부, 군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법적·제도적·재정적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9월 19일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