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대변인 김용만, 홍준표! 윤석열을 빼닮았습니다. 홍준표, 겁먹었나요?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54
  • 게시일 : 2025-04-25 17:11:01

홍준표! 윤석열을 빼닮았습니다. 홍준표, 겁먹었나요?

 

어제, 홍준표 캠프측이 민주당의 명태균 관련 홍 전 시장 고발건에 대해 ‘무고' 운운하며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겁 먹었나요? 무고? 증거가 차고 넘치니 다시 진짜 무고로 되갚아드리지요. 홍준표전시장은 말하는 것이 윤석열을 빼닮았네요. 겁먹은 윤석열! 

 

온갖 불법을 일삼고, 사람을 도구처럼 쓰다 버리는 인물, 정당한 문제 제기조차 위협과 고소로 덮으려는 정치인이 대한민국의 대선 후보가 되는 것. 우리는 이미 파면된 윤석열로 하여금 충분 경험했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께 실례를 끼칠 수 없습니다.

 

지난 정부 3년, 국민들은 권력의 오만과 책임 회피, 사람을 쓰고 버리는 정치, 불통과 폭력으로 점철된 국정 운영을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지금 홍 전시장이 이런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명태균을 필요할 땐 앞세우고, 불리해지자 모른다며 선을 긋고, 윤석열·김건희 부부와의 회동을 주선하고 복당 청탁에 동행했던 최용휘에 대해서도, ‘측근이 아니다’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명태균과 측근들이 홍 전시장에게 이용당한거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동시에 진실을 말하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법적대응 운운하며 입틀막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침묵으로, 책임은 도망으로, 비판은 대결로 일관하는 태도. 윤석열과 쏙 빼닮았습니다.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끝까지 홍 전시장 관련 진실 규명에 나서겠습니다. 홍 전시장이 윤석열 2탄이 되는 것을 막는 일, 그것이야말로 이번 대선의 공정성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입니다.

 

2025년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대변인 김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