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당진시, 시정간담회 개최 “당진시 현안 해결 위해 적극 협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과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1월25일(수) 시정간담회를 열고, 당진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열린 이날 시정간담회에는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시), 김홍장 당진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등이 참석해 당진시의 여러 현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 신규 석탄화력 증설계획 철회 또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위해 ‘국가에너지정책 전환 제19대 대선공약 반영’ ‣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쟁 관련, 귀속결정에 의해 침해된 매립지 관활권 회복을 위해 ‘당진땅 찾기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원 협조’ ‣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및 2018년 기본설계비 국비 지원’ ‣ ‘당진천안고속도로 당진~아산구간 조속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비 국비 지원’ ‣ 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해양수산부 제3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반영’ 등을 당진시의 주요 현안으로 소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원내 1당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당진시의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할 것”이라며 “당 차원의 관심과 협력 또한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