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아산지역 핵심당원과 간담회 가져
제19대 대통령선거를 21일 남겨둔 4월18일(화) 아산시를 방문, 강훈식 국회의원사무소에서 아산지역 핵심당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은복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윤지상 층남도의원, 안장헌‧김희영 아산시의원을 비롯해 윤필희 선대본부장, 윤강덕‧황대연 노인위원장, 이채연‧김수영 여성위원장 등 아산 갑‧을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완주 위원장은 “충남도당 유세단은 도내 15개 시‧군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펼치겠다. 특히, 천안과 아산, 당진, 서산 등 충남북부지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선거 시작 1주일 안에 기선을 제압하고 강훈식 국회의원, 복기왕 아산시장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아산지역 당원들께서도 강력한 선대위를 꾸려 달라. 충남도당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안철수 후보가 속한 국민의당은 원내 40석에 불과해서, 원활한 국정운영을 기대할 수가 없다”며 “원내 제1당인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힘 있게 나라를 이끌어나갈 수 있고, 국민이 염원하는 국가개혁, 적폐청산, 국민통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아산 갑‧을 지역위원회 핵심당원들도 “아산에서의 승리가 곧 충남에서의 승리이자, 최종적인 승리”라며 정권교체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박완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당 유세단은 이날 배방역, 배방 삼성전자 앞, 탕정 트라펠리스 등 주요거점에서 유세를 벌이고, 다음 날인 19일(수)에도 온양5일장 집중유세 등 아산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