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논산-공주-아산-천안에서 충남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4월27일(목) 충남을 방문했다.
우 원내대표는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이끄는 ‘허리케인 유세단’과 함께 오전 11시 논산 화지시장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공주터미널 앞, 오후 4시30분 아산 온양온천역 앞, 저녁 6시30분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집중유세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유세차에 오른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후퇴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을 회복시킬 가장 적합한 후보다. 문재인 후보의 압도적 승리가 보이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충남의 발전을 위해 충남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어 3기 민주정부의 길을 열면, 다음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며 “충남도민의 힘으로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우상호 원내대표의 충남 투어에는 김종민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연‧윤지상‧이공휘 충남도의원과 지역 시‧군의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