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결정을 환영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괴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이들 지역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응급 대책 및 재해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 등의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수해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적극 환영하는 바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서 수해지역을 찾아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번 수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또한, 문 대통령이 언급한 ‘특별재난지역 제도에 대한 재검토’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보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