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설명회’ 천안에서 열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과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주당·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전국 순회 설명회’가 8월31일(목) 오후 4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김연 충남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전국 각 시‧도당의 합동 주최로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일반당원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문재인정부 국정운영과 과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고 ‣국정과제를 공유해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공동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민주연구원은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먼저 당원에게 국정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나아가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문재인정부의 성공은 당원의 손에 달렸다. 잘 하는 것은 잘 한다고, 못 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잘못됐는지 당의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정확한 의견을 전달해 주셔야 문재인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며 “오늘 당원 여러분께 보고드리는 정부의 국가비전과 국정과제를 관심 깊게 들어주시고, 앞으로 문재인정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은 “전 당원이 국정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습이 있어야만 민주당·문재인정부가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통일 주도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민주연구원도 당과 민주개혁세력의 장기적 전망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이규희 천안갑지역위원장, 복기왕 아산시장(아산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구본영 천안시장, 박정현 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소속 지방의원과 당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