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논평)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안점순 할머니가 오늘(30일, 금) 향년 90세의 일기로 별세하셨다는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끝내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고인의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1942년 당시 14세의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끌려갔던 안 할머니는 1993년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된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캠프,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생전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평화인권 활동가의 길을 꿋꿋이 걸어오신 안점순 할머니이기에, 오늘 전해진 소식이 국민들의 가슴에 더욱 애통하게 다가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고인의 마지막 소원이었던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가 있을 때까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다짐의 말씀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