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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세월호를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잊지 않으려는 것이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잊지 않으려는 것이다

 

오늘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4주기를 맞았다. 4년 전 그날도 올해와 같이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얼마 앞두지 않은 시기였다. 방송을 통해 전해진 참담한 소식에 정치권은 물론, 온 나라가 분노와 애도의 물결에 휩싸였던 것을 우리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국민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의 엄벌, 향후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은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26일 발표한 개헌안에는 ‘생명권과 안전권 보장’을 국가의 의무로 포함시켰다. 모든 국민은 안전하게 살 권리를 갖는다는 점을 천명했고, 국가의 최우선적 역할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유지하는 것임을 명시했다.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해야하는 이유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잊지 않기 위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14만 당원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모든 후보자들과 함께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