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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지 말라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지 말라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은 지난 3월 24일(화) 사무처장 명의로 언론에 자료를 배포하고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가 천안시장에 부적합하다고 공격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은 이러한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려 하는 미래통합당은 불순한 시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미래통합당은 남의 눈에 티끌을 욕하기 전에 자신의 눈에 든 들보를 간과하지 말기 바란다. 미래통합당이 내세운 박상돈 후보의 흠결이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박상돈 후보는 2003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으로 벌금 150만원, 2009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또 2012년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을 선고 받고 피선거권이 5년간 박탈되기도 했다.
정작 당사자인 두 후보는 네거티브를 지양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왜 미래통합당은 충남도당이 나서서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고 가려 하는가.
미래통합당은 과거에 집착하고 부정적 여론을 조장하려는 낡은 선거 전략을 버리고, 미래를 지향하고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정책 선거에 나서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