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예산에서 운영위원회의 개최
“예산군의원 라선거구 재선거 이흥엽 후보자 총력 지원할 것”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19일(금) 오전 11시 예산군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예산군의원 라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이흥엽 후보를 총력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일동은 이날 운영위원회의에 앞서 오전 10시에 열린 이흥엽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 김학민 홍성예산지역위원장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 박수현 공주부여청양지역위원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30여 명도 함께 했다.
개소식 축사에서 강훈식 위원장은 “이흥엽 후보는 기획, 농업행정, 예산까지 군정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다. 임기가 1년 남은 군의원 선거, 일할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당장이라도 현장에 투입돼서 일할 수 있는 사람, 그가 바로 이흥엽 후보다”라고 강조했다.
이흥엽 후보 역시 “제가 가장 잘 아는 일,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출마했다. 공직시절에도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것에 행복을 느꼈다”면서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언제나 주민 편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개소식 종료 후 이어진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예산군의원 라선거구 재선거를 비롯해,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지원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를 이어갔다.
강훈식 위원장은 “예산군의원 라선거구는 우리 지역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재선거가 있는 곳”이라며 “충남도당 당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