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 “윤석열, 사드공약 철회 및 충남도민 사과 촉구”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 윤석열, 사드공약 철회 및 충남도민 사과 촉구

-2/7() 11:00 충남도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개최-

-“아이들에게 불안한 미래, 청년들에게 희생 강요할 권한 없어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에 사드보복은 사형선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안장헌)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공약과 국민의힘 당직자의 충남권 사드 추가 배치 발언을 철회하고 충남도민에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회는 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힘은 발언을 철회하고 충남도민에게 사과하라고 밝혔다.

 

안장헌 청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국가안보를 볼모로 하는 편 가르기로 지지율을 확보하고자 하는 구태정치다라며 한반도 평화와 공존, 불필요한 국제 관계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에게 강하게 일갈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충청남도는 2017년 기준 대중국무역 흑자의 60%에 해당하는 무역 선진 기지라며 코로나 19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본인의 대권 구도만 생각하는 불충한 정치인은 국민께 사죄하며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위치만 생각하는 구태정치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반사회적 악성바이러스라며 사드가 무엇인지, 병역 미필자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안 위원장은 안보 장사하는 국민의 힘과 윤석열의 명절 선물인 사드로 인해 우리 아이들에게 불안한 미래를 상속시킬 수 없다충남은 이미 수도권의 전기를 생산해 보냄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도 극심할뿐더러 이로 인한 국가 균형 발전이 아닌 국가균열계획을 세우는 일당들은 대국민 앞에 책임성 있는 행동이 따르는 사죄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202011월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군사령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에 사드 추가배치는 불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