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발달장애·뇌병변장애 가족 15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2/11(금) 아산 발달장애·뇌병변 장애 가족 일동 장애인부모회 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발달장애·뇌병변장애 가족 150명이 11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 부모들은 11일 장애인부모회 회의실에 모여 지지선언식을 하며,“어떠한 이유로든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며, 사람 중심의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 가족들 대표로 박경화 부모는“이재명 후보가 장애가족의 고난과 불편을 직접 겪어왔으며, 그동안 지자체 단체장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을 펼쳐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우리 발달장애·뇌병변장애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으며, 후보가 직접 겪어봤기에 누구보다 장애인 가족들의 힘듦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헤아려 줄 것을 믿는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들은“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반드시 지켜온 이재명 후보의 공약 이행률을 잘 알고 있기에, 믿고 신뢰한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돌봄국가책임제, 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등 장애인정책의 대전환을 강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