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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대위‘동물권위원회’간담회 개최 및 충남 동물활동가 1000여명 지지선언

충남선대위동물권위원회간담회 개최 및 충남 동물활동가 지지선언

-2/12() 11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회의실, 훈식 도당위원장·고민정 의원 등 40여명 참석
-동물의료, 동물 학대 처벌 강화 등 논의, 충남 동물활동가·반려인 시민연대 1000여명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환선대위동물권위원회1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과 동물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훈식 도당위원장, 고민정 중앙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 충남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복아영 천안시의원, 이경미 충남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훈식 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동물권은 당연히 보장돼야 하지만 그동안 지켜지지 않은 권리 중 하나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충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동물권이 보장될 수 있는 큰 흐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고민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동물권위원회라고 이름을 지은 것만으로 동물에 대한 후보의 철학과 이해를 알 수 있다동물 의료 , 동물 학대 처벌 강화, 동물 의무 교육 등의 내용이 담긴 후보의 공약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동물권위원회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날 충남 지역 동물활동가와 반려인 시민연대 회원들 1000여명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경미 공동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취임 당시 잔혹한 개도살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이 후보의 동물복지 정책 약속을 보며 대한민국도 동물과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개 식용을 금지하고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낮추는 한편 동물 학대 전담팀 신설 등 펫티켓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이 후보의 통합 동물 복지 정책들을 보며 진정한 동물을 위한 후보자가 누구인 지 우리는 확신하고 믿는다고 말했다. ()